배우 엄태웅·윤혜진 부부, 그리고 그들의 딸 지온 양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선보였다.
윤혜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Merry Christmas!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께!! 모두 행복하고 마음만은 따듯한 연말 되길 항시 안전하게 댕기고!!"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촛불을 켠 케이크를 앞에 두고 루돌프 머리띠를 한 채 기도를 하는 귀여운 지온 양과 이런 지온 양의 볼에 뽀뽀를 하는 엄마, 지온 양의 머리를 쓰다듬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함께 기도를 나눈다.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이다.
지온 양은 만 11세의 나이에도 이미 엄마의 키를 뛰어넘고 폭풍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바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자신의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