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화려한 무대와 풍성한 콘텐츠를 대방출한다.
25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이날 SBS ‘가요대전’에서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은 이어 오는 27일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출격해 특별한 무대들로 연말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TWS는 앞서 20일과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TWS:ANTA’ 두 편을 차례로 공개, 유쾌한 면모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트리 장식하기, 캐럴 노랫말 바꿔 부르기 등 게임과 홀리데이 선물의 포장을 풀어보며 설렘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42(팬덤명)에게 진심 어린 손편지를 써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TWS는 또 지난 23일 싱글 1집 ‘Last Bell’의 수록곡 ‘너의 이름 (Highlight)’의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해 따뜻하고 포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한해 동안 TWS를 응원해준 42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남아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1월 데뷔한 TWS는 국내 주요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고,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애플뮤직,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발표한 연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음원 차트를 휩쓴 이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NME가 꼽은 ‘2024년 베스트 K-팝 송’에 포함됐고, 미국 컨시퀀스에서 발표한 ‘올해의 브레이크아웃 액트(Breakout Act of the Year)’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