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떠난 전소민, 예능 은퇴 부인 "빤쓰까지 보여드렸다" (연참)[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25 09: 30

배우 전소민이 예능 은퇴설을 부인했다.
2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오늘도 지송합니다’ 주연 전소민과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다니엘은 “그동안은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요즘 예능에 출연했다. 그 전에는 남들에게 웃음을 드리기에 풋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최다니엘과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며 “저는 오히려 젊었을 때 웃음과 재미를 드렸다”고 말했다.
전소민의 말에 한혜진은 “물려주고 떠나는 거냐”라며 예능 은퇴를 언급했다. 이에 전소민은 “(예능을) 떠나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팬티까지 다 벗고 보여줬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방송 화면 캡쳐
최다니엘은 “무슨 소리 하냐. 팬티를 왜 벗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더 뭔가 열심히 껴입고 나중에 더 보여드리려고”라며 급하게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줬다.
한편 전소민과 최다니엘은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천당' 밑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위장 유부녀 '지송이'(전소민)의 파란만장 천포 생존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