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아들을 위해 스윗한 분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이석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산타할아버지는 아빠와 닮은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말해줬다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한 채 아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선물을 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그는 아들의 동심을 파괴할까 걱정해 아빠와 산타할아버지가 비슷한 모습일 거라고 미리 말해두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이상엽은 "산타석훈님 우리집도 와주세욤"이라고 귀엽게 댓글을 달았고, 팬들은 "심장 아프게 예뻐요", "선글 낀 아빠 산타 수고 많으세요", "올해도 귀여운 산타아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석훈은 올해 SG워너비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 콘서트 투어 ‘우리의 노래’로 팬들과 만났으며,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사진] 이석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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