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여에스더가 남다른 공부 실력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딘가 1% 모자란 천재들’ 여에스더 X 김경란 X 임우일이 등장했다.
학창시절 4,5일만 공부하면 전교 1등을 했다는 여에스더는 “중학생 때부턴 벽보에 등수가 붙었다. 그때부터 공부했다. 목금토일 공부하면 전교 1등을 했다”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고등학교 올라가면 어려워졌다. 수요일부터 공부했다. 그럼 전교 1등”이라며 남다른 두뇌를 자랑했다. 여에스더는 “중요한 부분을 정해서 두 세번 보면 사진 찍히듯 외워졌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의대생 시절에 여에스더의 별명은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었다고. 여에스더는 “의대 2학년까진 공부가 재미없었다. 3학년 실습 때부터 적성이었다. 레지던트 때 별명이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는 레지던트 때 논문상도 받았다고.
여에스더는 친정 어머니, 본인, 아들 모두가 영재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아들에 대해 “돌 무렵에 알파벳을 똈고, 28개월 때 신문을 읽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여에스더는 아들에 대해 “캐나다 유학시절 4자리 수 암산에서도 1등을 했다. 미국 올림피아드까지 휩쓸었다”라고 덧붙였다. 여에스더는 본인의 아이큐가 컨디션이 나쁠 때는 143정도가 나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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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