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보고 있나" 김영철, 1년 전 DM 꺼냈는데 김희선 화답할까 ('김영철 오리지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24 19: 14

방송인 김영철이 배우 김희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이 25년 째 밥 비벼먹는 당산동 최고의 된장 백반집 (기사식당, 백종원 다녀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영철은 방송이라는 것도 잊을 만큼 백반집의 풍미에 빠졌다. 이에 제작진은 “연예인 동료 중 데려오고 싶은 분”을 물었고 김영철은 단번에 “아이유”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김영철은 “아예 안 될 거, 그냥 아이유”라며 “(우리 채널에) 아이유가 나오면 진짜 시건방져질 거다. 조회수 떡상할 것 아니냐. 아이유 나오면 나는 그 다음부터 10분씩 촬영에 늦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이후 김영철은 별안간 “김희선 보고있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DM 보여주겠다”며 핸드폰을 붙잡고는 “김희선이랑 저랑 DM을 주고 받는다. 제가 백반집만 가면 (연락이 온다)”고 알렸다.
조금 뒤 그는 김희선에게 받은 ‘백반집 벙개 좀 합시당’라는 메시지를 보여주었다. 김영철은 “(김희선 DM) 있어? 없어? 지금 제가 다 거짓말이에요?”라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 DM은 2023년 11월에 온 것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여전에 둘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사진]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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