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봉사나눔방 ♡라온♡, 정성가득 성탄절 급식봉사+기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2.25 09: 02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 나눔 방 ♡라온♡이 21일 양평 로뎀의 집에서 성탄절 급식봉사와 기부(215만 원)를 진행했다. 
'라온'은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 집'에 매달 150만 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의 급식은 성탄절을 맞이한 특별메뉴로 명란파스타, 양송이수프, 미니돈가스, 과일샐러드, 버섯야채볶음을 조리하여 배식했다. 더불어 아이들의 간식(캔디류, 과자류, 우유, 음료수)을 비롯하여 과일(바나나, 샤인머스켓, 귤)과 한우(우족과 사태) 24kg을 제공하였다 

또한 성탄케이크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제공, 총 후원금액은 215만 원이다. 
'라온'은 매달 하는 급식봉사지만 12월은 성탄절이라 로뎀의 집 천사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급식메뉴부터 선물까지 더욱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올해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성탄케이크, 성탄캔디주머니도 직접 만들어 일일이 전달했다. 
또한 늘 먹는 밥이 아닌, 명란파스타와 크림수프 등 특별식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했는데 맛나게 먹어 주고, 성탄선물을 받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성탄절도 정말 보람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로뎀의 집 이정순 원장은 "예전 같지 않은 성탄절 분위기에도 변함없이 나눔의 온정을 주시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라온'은 지난 18일 성탄절 특별기부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도 1,200백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기를 실천했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42개월 동안 로뎀의 집을 포함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급식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 그리고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어린이환자를 위한 후원도 하고 있으며, 총 후원금액은 1억 4,848만 원에 이른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단독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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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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