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이수만 전 총괄, 30주년 기념 콘서트 초청”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12.24 16: 25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 초청했다.
24일 한 매체는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전 총괄에게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공연 초대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OSEN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더불어 현재 연락 가능한 기존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수만은 지난해 초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자신이 설립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던 바. 2년 만에 이수만 전 총괄이 SM엔터테인먼트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MTOWN LIVE’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글로벌 공연 브랜드의 명성을 다져왔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SMTOWN LIVE 2025’는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시작으로 멕시코 시티, LA, 6월 런던, 8월 도쿄까지 투어를 시작할 계획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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