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약혼설이 불거진 슈퍼모델 비토리아 세레티가 여행에서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출신 세레티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로몬 제도로 떠난 최근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여행하는 동안의 사진 시리즈와 함께 그녀는 '내가 해본 가장 멋진 여행'이었다는 캡션을 적었다.
사진 속 검은색 끈 비키니 자태를 자랑하 세레티는 이탈리아 슈퍼모델 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녀는 또 스노클링을 하고 잠수함을 타며 바다를 탐험하는 자신의 사진과 클립을 공유했다.
더불어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숫자로 나열하고 "48시간의 여행, 3개의 다른 호텔, 가장 멋진 보트에서 15시간의 항해, 잠수함에서 150m 깊이"를 즐겼다고 적었다.
이 사진을 공개한 날 그녀는 디카프리오와 미국 말리부의 노부 레스토랑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함께 식사를 한 후 디카프리오는 세레티보다 먼저 차에 타서 운전석에 앉아 그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커플은 한 달 전 약혼설이 불거졌다.
한편 두 사람은 2023년 여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하고 나중에 이비자의 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을 촉발시켰고 공식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2023년 칸 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문'의 시사회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23살 나이차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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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토리아 세레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