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수현, 딸 양육권 가져왔나.."세상 가장 좋아해" 크리스마스 데이트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24 14: 19

배우 수현이 딸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공개했다.
24일 수현은 개인 SNS 계정에 “love hanging out with my favorite person in the world. 메리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수현은 딸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에 위치한 카페를 방문한 듯한 수현은 디저트와 음료를 마시며 딸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엄마를 닮아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현 SNS

수현 SNS
수현은 지난 2019년 12월 14일 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열애를 인정한 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와제가 됐지만, 결혼한 지 5년 만에 남남이 됐다. 수현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혼과 관련해 딸의 양육권에 대해서 알려진 바 없었지만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통해 행방을 추측할 수 있게 됐다.
수현은 이혼 후에도 열일을 이어갔다.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한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관객들과도 만났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