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팩토리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단체곡이 3년 만에 발표된다.
로맨틱팩토리는 24일 "내년 1월 1일 로맨틱팩토리 소속 가수들이 함께 부른 '연'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로맨틱팩토리의 단체곡은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오반, 빈첸, 임수가 참여한 단체곡 '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박재정, 오반, 빈첸, 임수, 피아노맨이 참여한 '눈'을 발매한 바 있다.
올해는 로맨틱팩토리 소속의 오반, 피아노맨, 임수, 김창운뿐만 아니라, 로맨틱팩토리의 형제 레이블인 레시피 뮤직 소속의 주시크와 런치까지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꾸몄다.
이번 단체곡 '연'은 레트로한 펑크 느낌의 곡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본인만의 음색으로 다채롭게 꾸몄으며, 매 순간마다 듣는 재미를 자극하는 노래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신곡 '연'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로맨틱팩토리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로맨틱팩토리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5년을 시작하는 첫날, 선물 같은 노래를 선보이고 싶었다"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틱팩토리의 단체곡 '연'은 내년 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ykim@osen.co.kr
[사진] 로맨틱팩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