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유병재가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크리스마스 계획으로 이목을 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선을 넘는 클래스(약칭 선넘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클래스로 꾸며진다. 6∙25전쟁이 발발한 해인 1950년 12월, 가장 절망적일 때 펼쳐진 감동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것. 일명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불리는 지상 최대 규모의 구출 작전 '흥남철수작전'의 뒷이야기가 크리스마스의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촬영 당시 역사 이야기 못지 않게 멤버들의 크리스마스 계획도 이목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방송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상황. 촬영 당시 전현무가 공개 열애 중인 유병재에게 "크리스마스에 뭐 할 거예요?"라고 짓궂게 질문을 던진 것이다.
최근 유병재는 솔로 탈출에 성공, 커플이 되면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뤘다. 9세 연하의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기 때문. 이유정은 과거 티빙 예능 '러브캐처 인 발리(러브캐처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그는 배우 한소희를 닮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유병재가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 사실을 밝혀 '선을 넘는 클래스' 멤버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터다.
전현무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유병재는 결국 입을 뗐다. 다수의 방송에서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밝힌 유병재. 그가 '선넘클'에서 크리스마스 계획을 밝힐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9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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