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子에게 두드려 맞는 중..."정강이 체육관 됐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2.21 10: 20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1일 새벽, 강재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 1시 50분 수유완료 수유하고 트림하고 뒤척이다 자는 현조 한참 보고있는 모습을 한참 보고있는중 이에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음주 크리스마스네. 현조랑 보낼 첫 크리스마스랑 현조랑 보낼 첫 12월31일과 현조랑 처음보낼 1월 1일과 설날을 기다리며 난 오늘도 씨익웃음면서 잠이든다"라며 애틋함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깊은 잠에 빠져있는 현조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강재준은 짧은 영상을 게재, "발차기가 부쩍 늘었네요. 이제 안 하던 체육관을 하기 시작했어요"라며 알렸다.
영상 속에는 강재준의 정강이를 있는 힘껏 차고 있는 현조의 모습과, 소리 없이 고통을 참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아내 이은형은 "정강이 체육관 귀여워"라며 애정을 표했고, 개그맨 김지혜는 "곧 싸다구도 맛보게 될겨"라고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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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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