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독일어까지 섭렵? 이세영, 이주빈에 "바보 같아"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19 21: 07

‘텐트밖은 유럽5’에서 이탈리아어에 이어 오스트리아 공용어인 독일어까지 구사한 4인방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 시즌5’ 에서 오스트리아로 향해 왕실 문화의 정수를 만끽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두 눈에 담았던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 4인방은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운전대를 잡은 이주빈은 “날씨가 좋으니 기분이 좋다”며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화창하고 청명한 하늘에 감탄했다. 네 사람은 웅장하고 거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했던 이탈리아와는 또 다른 오스트리아만의 매력에 “때깔이 다르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그렇게 깜짝 선물같았던 호수를 떠나 오스트리아와 가까워지자, 이세영이 필승 언어 노트를 꺼냈다. 오스트리아 공용어인 독일어 벼락치기 공부에 나선 것. “그 나라의 인삿말 정도는 예의다”며 차안에서 다함께 독일어 공부에 열중해 웃음으 안겼다.
특히 유창했던 이탈리아어와 달리, 다소 엉뚱하게 독일어를 구사하는 이주빈에 이세영은 “왜 이렇게 바보 같이 하냐”며 웃음을 지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