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엄마' 손담비, 속상한 마음 전했다 "임산부는 스키 못 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2.19 19: 08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산부로서의 고충을 드러냈다.
19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어떤 행사에 참여하는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유명 브랜드로 알려진 닭강정 가게에 들러서 닭강정 두 박스를 사 들고 즐거운 마음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런 손담비에게는 제약이 있었다. 손담비는 "임산부는 스키를 못 타서 20분 줄 서서"라고 적었다.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편인 손담비는 임신 후에도 브이로그 등으로 필라테스, 수영 등의 운동을 배우는 모습을 보였으며, 꾸준한 골프 사랑을 SNS를 통해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손담비에게 스키는 위험한 요소라 할 수 없다는 게 아마도 속상할 것이었다. 그러나 사진 속 손담비는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활동적인 사람이 스키 못 탄다고 하면 답답할 듯", "그래도 너무 보기 좋아요", "딸 엄마 되는 거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으며, 현재 손담비는 임신 중이다. 손담비는 18일 태아의 성별이 딸이라고 공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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