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하얼빈'이 12월 18일(수) 시사회를 통해 언론 및 예비 관객들에게 첫 공개된 후 압도적인 호평 세례를 이끌고 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12월 18일(수) 언론 시사회와 최초 관객 시사회를 개최한 영화 '하얼빈'에 대한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가 공개되자 유수의 언론 매체들은 “관객의 심박수를 다시 한번 요동치게 만들다!”, “'서울의 봄' 제작사가 또 한 건 했다! 영화, 그 이상의 경험”, “현빈의 새 인생작. 모두가 봐야 할 최고의 시대극”, “2024년을 관통하는 결의의 스펙터클”, “115년 전 안중근 이야기가 시의적절한 까닭” 등 연출부터 배우들의 열연, 영상미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한 영화의 탄생에 극찬을 보낸 것은 물론,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한 영화임을 전하며 다양한 호평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이어 저녁에 함께 진행된 최초 시사회에서도 영화 상영 후 이례적인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시사회 종료 후 각종 영화 커뮤니티 게시판, 소셜 미디어에 “1909년의 독립군들이 건네는 2024년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차가운 분위기와 뜨거움이 공존하는 영화”, “시작과 끝이 충격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 “영상이면 영상 음악이면 음악 연기면 연기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영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게 하는 영화” 등 연이은 호평들을 자아내 입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거사를 행한 당시 31세의 나이였던 안중근 장군과 나이가 비슷한 관객들을 초청한 것은 물론, 독립유공자 후손 및 안중근 장군의 후손 등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이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그리고 우민호 감독까지 무대인사에 참석해 영화를 찾아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마련했다.
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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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주)하이브미디어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