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의 ‘섹시 미간’에서 헤엄치고 싶다 (‘지거전’)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19 17: 56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의 섹시 미간이 펴질 새가 없다.
1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 ‘백사언’ 역으로 출연하는 유연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의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또한, 그는 부드러운 눈빛부터 어딘가 복잡해 보이는 표정까지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연석은 미간에 주름이 질만큼 대본과 모니터에 고도로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금 거신 전화는’의 많은 분량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사언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대사, 시선, 제스처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대본 연구와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유연석이 아닌 백사언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유연석은 매회 강렬한 엔딩을 선사,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그는 사언의 냉철함과 감정적인 면모 사이 간극을 극대화해 인물의 반전 매력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스릴러적 긴장감과 멜로의 애틋함, 로맨틱 코미디의 유쾌함까지 한 작품 안에서 마치 여러 장르를 넘나들 듯 풍성한 즐거움을 안기기도. 이에 유연석이 계속해서 펼칠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7회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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