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속옷 도둑 맞았다 “내 얼굴 확인하고 버리고 가”(‘나래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12.19 08: 00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속옷을 도둑 맞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누군가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거든, 고개를 들어 나래식을 보라... 트꾸 최최최종, 피부과 상담, 그리고 거인 장도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 장도연에게 “그 집 기억나냐. 브라자랑 빤스 도둑맞은 집”이라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기억나지. 그런데 그 사람 그거 버리고 가지 않았냐”며 웃었다. 

박나래는 “내 얼굴 확인하고 속옷을 버리고 갔다. 그런데 그 팬티가 되게 아끼는 거여서 그 뒤로도 한 수년을 더 입었다. 내 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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