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SEMICOLON' 챌린지가 화제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 발매한 'SEMICOLON'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EMICOLON'의 챌린지 영상들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EMICOLON'은 데뷔 앨범 이후 타이틀 중 유일하게 단조로 구성된 팝 락 장르로, 마침표와 쉼표를 관계에 비유, "마친 것도 쉬는 것도 뭣도 아닌 사이"라는 가사로 이별의 상황에서 그 어떤 부호도 선택하지 못한 혼란한 화자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데이브레이크만의 애절한 이별 감성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을 시작으로 멜로망스 김민석, 린, 소란 고영배, 이무진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SEMICOLON' 챌린지에 대거 참여, 본인만의 'SEMICOLON'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브레이크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KBS2 '개그콘서트',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CD를 삼킨 듯한 완벽 라이브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8일~29일 2024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SEMICOL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미스틱스토리로 이적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인 만큼 특별한 무대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0일 미니 앨범 'SEMICOLON'을 발매하고 더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미스틱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