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에서 오정연이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오정연이 산부인과를 찾았다.
오정연이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신동엽은 “정연이 너무 축하한다 애국자다”며 축하,“여자들도, 남자들도 정기적으로 비뇨의학과 가야해, 나도 비뇨의학과 홍보대사다 적극 홍보 중이다”고 했다. 오정연은 “혼자 산부인과 가면 남편, 혹은 보호자들과 있더라”고 했다.
앞서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지만 2021년에 협의 이혼했다. 오정연은 2015년 프리 선언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실 난임전문병원을 찾은 오정연은 “ 난자냉동하러 온 것. 이대로 내가 계속 싱글이면 아이가질 희망을 버려야하는 건가 싶었다, (난자 채취가) 더 어렵다고 해서 다시 병원을 찾게 됐다”며 2년 전인 39세에 난임전문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폐경이 되기 전 준비를 한 것이었다.
현재 오정연은 총 3번의 난자 채취 시술을 통해 현재 22개의 난자를 냉동 보관 중이다.
한편, SBS 플러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