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or 손석구 누구 고르냐" 장도연, 또 대시받아..'플러팅' 폭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17 19: 24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이 손석구와 이준혁 사이에서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자꾸 이러시면 오해… 오예입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 배우 이준혁이 함깨 했다.
제작진은 '보이지 않는 벽 //// 둘만의 세상에 완벽히 빠진 도연X준혁의 설렘 둥둥 토크 당도 최고 , 주고 받는 플러팅 속에 광.대.폭.발 (추구미) 다크 초콜릿 데빌이 되고 싶은 밀키 바닐라 엔젤이 강림했습니다!'이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영상 속  이준혁은 장도연을 보며 “실제로 보니 진짜 아름다우시다”며 “피부도 너무 좋아, 말이 안 될 정도, 눈도되게 맑으시다”며 장도연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장도연은 “이따 저한테 고백하시겠다”며 너스레, 왜 저 꼬시냐”고 하자 이준혁은 “(사슴) 밤비같다 그래서 디즈니 랜드 느낌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긴장한 이준혁은 “지금 몸과 마음이 따로논다”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 이준혁은 장도연에게 “평소 영화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하자장도연은 “영화를 감히 추천해드리고 싶다”며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장도연도 영화에 대한 지식을 뽐내자 이준혁은“근데 영화를 진짜 많이 보신다”며 깜짝, 장도연은 “취미가 없어 영화만 본다”고 했다.이준혁은 “(취미가) 비슷하다 우리 사석에서 봐도 참 얘기 많이 할 것같다”고 했고 장도연도 “영화얘기 2~3시간 할 수 있다”며 맞장구쳤다.
이때, 이준혁은 “취향이 비슷해 길게 얘기하면 재밌겠다”고 해 또 장도연을 심쿵하게 하자 장도연은 “손석구에 이준혁에 ‘범죄도시’ 팀들 나한테 왜 그러냐”며 웃음, 앞서 손석구도 장도연을 이상형이라 밝히며 ‘살롱드립2’에도 출연해 설렘을 안겼기 때문.
이후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이 이어지진 않았으나 두 사람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이준혁은 “석구형한테만 그러고 나한테 안 그러면 어쩌나 싶었다”고 하자 장도연은 “잠깐만 누굴 선택하지”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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