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이별 후에도 열일행보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7일, 배우 정호연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정호연은 글로벌 모델 출신답게 노출이 심한 옷도 새련되게 소화한 모습. 정호연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픔을 잊는 듯 열일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배우 이동휘와의 9년 열애를 마무리 지은 종호연. 이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진공식 석상에는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
밝은 얼굴로 나타난 정호연은 취재진의 앞에서 포즈를 취한 후,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던 바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12월 26일 공개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