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진행하는 '보석함'이 1월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17일 홍석천은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얘들아 이제 보석함 시즌3 시작할거야"라고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시작 소식을 전했다.
그는 "1월달부터 새로운 보석들 기대해. 섭외하기 힘들어. 보석스타 팬클럽들 좀 움직여주라. 니들 오빠들 좀 나가라고해줘. 그리고 추천도해줘"라고 게스트 섭외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홍석천은 '게도시의 사랑법'이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포스터에는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했던 홍석천, 김똘똘과 더불어 가수 백호, 유선우의 이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보석함'도 할거지만 새로운 기획 '게도시의 사랑법'도 할거야. 똘똘이가 연예인병에 걸렸어. 이번엔 다른 멋진애들 둘 더 나올거야. 열라 웃겨 기대해"라며 "2025년에 석천이는 또 대박날거같애. 니들도 다 많이웃고 행복하자"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더했다.
홍석천은 지난해 11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해 왔다. 이는 홍석천이 잘생긴 남성들의 계정은 모두 팔로우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자, 자신의 보석함을 열어 홍석천이 공인한 미남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첫 회를 공개한 '홍석천의 보석함'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2까지 제작됐다. 이어 올해 7월 시즌2 종료 소식을 전하면서 "보석 열심히 모아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돌아올게"라고 다음 시즌을 예고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홍석천의 보석함'이 반년만에 다시 컴백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댓글창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초대해 달라는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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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홍석천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