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가 군 면제를 받았다.
17일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측은 OSEN에 “나인우 배우가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소를 기다리던 중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7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나인우가 최근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 군 면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인우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입소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고. 올해에 약 1만 명 이상이 해당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인우도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우는 오는 1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한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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