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 혜림이 둘째 출산 후 조리원 근황을 전하며 첫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7일, 혜림은 개인 SNS를 통해 "조리원에 오니까 너무 보고싶은 우리 첫째 신시우, 눈물나서 영통도 못 걸겠어요 히잉 #육아일기"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아무래도 둘째출산하며 어쩔 수 없이 첫째와 떨어져있는 상황. 첫째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 안타깝게 했다.
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하고 2년 만인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올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혜림은 11일 둘째 아들을 출산하고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지난 12일 혜림은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어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우리 잘 지내보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라며 둘째 아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그려면서 둘째 출산 후 병원을 떠나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근황을 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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