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의 토이 뮤지엄이 성황리에 열렸다.
17일 이상훈은 개인 계정에 “바쁘고 정신없는 오픈주였습니다. 그래도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다들 바쁜 시간 짬내어 먼길 와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상훈이 수원 AK프라자에 오픈한 토이 뮤지엄 팝업에 방문한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일중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김인석, 오지헌, 권혁수, 이세진, 임우일, 권재관, 서태훈, 오정연, 김시덕, 허안나, 신윤승, 하지영, 김대범, 김장군, 김희원 등 많은 스타들이 다녀갔다.
이상훈은 임채무의 권유로 그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 내 건물에 피규어 박물관 ‘후니버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하지만 임채무가 건물 통임대를 생각하면서 나와야 했고, 수원 AK프라자에 팝업을 열면서 다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상훈은 “토이뮤지엄은 2월 20일까지 열려있습니다. 많이들 구경와주세요”라고 당부하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훈은 2011년 KBS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피규어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이상훈 TV’를 운영 중이며, 58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