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송민호 병가 사유=치료의 연장..규정에 맞게 휴가 씀"[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2.17 13: 37

대체복무 중인 위너 송민호가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OSEN에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다며 부실복무 의혹을 제기했다. 그가 출근 사인만 한 뒤 담배를 피고 사라진다는 것. 

19일 오후 서울 신사동 맨메이드 도산에서 우영미 주얼리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가수 송민호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4.19 /jpnews@osen.co.kr

다만 마포주민편익시설 관계자는 송민호의 출근 확인 요청에 연차, 병가, 입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개인정보 때문에 출근와 CCTV 등은 매체에 공개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해 3월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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