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반려견 에디와 함께 데이트 착장을 뽐냈다.
옥택연은 지난 16일 개인 SNS에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택연이 반려견 에디와 함께 한 순간이 담겼다. 에디는 옥택연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시리즈부터 인연을 맺고 가족으로 받아들인 반려견이다.
이 가운데 옥택연의 착장도 이목을 끌었다. 초록색 비니모자에 검은 마스크, 짙은 베이지 색상의 롱패딩을 입은 옥택연은 눈만 드러낸 채 머리부터 꽁꽁 싸맨 모습이다.
OSEN 취재 결과 이는 옥택연의 데이트룩으로 드러났다. 하루 전인 지난 15일 밤, 옥택연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두 사람은 강남구 신사동 거리를 걷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다음날 SNS에도 옥택연의 데이트룩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현재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캐스팅돼 소녀시대 서현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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