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홀로 두 딸을 데리고 놀이동산 나들이를 즐긴 일상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지난 16일 “저 어제 진짜 불태웠어요. 그만큼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오늘 생각해도 진짜 무리였지만 잘했다 싶은 어제”라고 했다.
이어 “큰 애랑 롯데월드 있는 동안 여동생이 작은 애랑 잠실 쪽으로 와줬고, 여섯시에 예약한 사진관 출격. 내사랑이 일하는 날이라 다른 날 올까 했는데… 암튼간 엄마들은 쇠뿔도 단김에 무조건 빼야되는 거잖아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핸드폰으로 대충 찍었는데 이런식이에요. 너무 기대되는 사진들. 수고해주신 사진관 작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라고 둘째 딸의 치명적인 배 라인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