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편 문희준과의 근황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6일 소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각종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한 누리꾼은 "희준오빠가 소식이 없어서 오늘 기분이 안 좋다"라며 문희준의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소율은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짧게 화답하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또한 소율은 식탁 위에 놓여진 레트로 식기를 인증하며 "아침에 이게 뭐야? 했더니 짜장면 시켰다고 미리 세팅해 놓는 거라고. 정말 너무 새로워. 늘 새로워"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어 소율은 "오빠는 정말 짜장면에 진심이야"라며 해당 그릇을 준비한 인물이 남편 문희준임을 알렸다.
소율은 지난 2017년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해 첫째 딸 희율(태명 잼잼)을 품에 안았고, 2022년 둘째 아들 희우를 출산했다
앞서 소율은 지난 13일 "문희준 님이랑 애정전선은 문제 없으신 거죠? 커플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문제가 전혀 없어용"이라며 "집에서 같이 사진 찍기가ㅋㅋ 집순이 집돌이라서..한 번 기회를"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매일 애들하고 붙어 살아가지고..하하하"라며 해명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