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실물 어떻길래..배두나 "제일 아름다워"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16 18: 23

‘짠한형’에서 배두나가 고현정과 심은하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을 통해 ‘배두나 이수현 {짠한형} EP. 72 짠한형 술판 찢고 간 댄스 병기 모녀’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수현와 배두나가 출연, 처음 캐스팅 때 어땠는지 묻자 이수현은 대배우 선배들과 만남에 대해 “뒤집어졌다”고 했다.이어 백윤식, 류승범, 배두나의 첫 이미지에 대해 이수현은 “배두나 선배는, 날카로운 고양이 같았는데 귀여웠다”매 대답,배두나는 “선배란 호칭이 부담스러워 두나짱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며 “코믹하게 나짱이라고 불러달라고도 했다”며 웃음짓게 했다. 이수현은 “그럼 오늘부터 두나짱”이라며 받아쳤다. 이에 신동엽도 “나도 동엽신 좋다”고 하자 이수현은 “동엽씨?”라며 잘못 알아들었고 신동엽은 “특이하다”며 웃음지었다.

평소 호칭을 물었다. 이수현은 배두나에게 극중 딸로나오는 관계. 하지만 배두나는 “극 중 역할이 심지어 엄마라 부르지 않아딸 역인데 ‘저 여자’라고 부르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또 평소  화보할 때 화장하고 꾸미는거 좋아해, 연기할 땐 화장 안 한다”면 서“어릴 때 화장 안해도 예쁘다는 인식을 심어준 선배가 있다 특히 고현정 선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 ‘두려움없는 사랑’이란 드라마에서 화장 안 해도 너무 예쁘시더라 , 고현정, 심은하 선배 화면보며 깨끗하고 아름답단 생각했다”며 “그때부터 메이크업해서 아름다운 것 보다 덜 해서 아름다운것이 내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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