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명품 빈티지 매장을 찾았다.
이솔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문자 T친구와 감성 여행브이로그.. 우리 정말 괜찮을까?’라는 제목과 함께 2박 3일 일본 도쿄 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솔이는 블랙핑크 제니가 방문해서 유명해졌다던 명품 빈티지 숍을 찾았다. 그는 C사 가방을 둘러보며 “영롱하다”, “귀엽다”라면서도 “오히려 큰 가방들을 보게 된다”라며 실용성을 따지며 크기와 가격을 꼼꼼히 따졌다.
이어 대기줄이 있을만큼 유명하다는 두 번째 명품 빈티지 숍을 이동한 이솔이는 “한 번 와볼법하다. 그냥 다 들어볼 수 있고 물건이 엄청 많아서 디깅하는 재미가 있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이즈가 큰 백들을 보던 이솔이는 “막 쓰기 좋은 이런 큰 백들도 있다. 이런 것도 득템할 수 있다”라며 가격표를 살폈다. 명품 답게 고가를 자랑했고, 이솔이는 “비싸네요”라며 아이쇼핑을 이어갔다.
2층에는 H사 백 컬렉션으로 되어 있었다. 이를 본 이솔이는 “그대로 내방 옷장으로 옮겨가면 (좋겠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악어가죽으로 되어 있는 명품백에 관심을 보였지만 직접 들여보며 매치만 할 뿐 구매를 고민한 뒤 밖을 나섰다.
이후 이솔이는 친구와 함께 규카츠 먹방을 즐겼고, 커피까지 마시는 등 알찬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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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