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놀고 촬영 온 거냐" 지예은, 도발적인 클럽룩으로 등장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15 18: 42

‘런닝맨’에서 지예은의 파티룩이 폭소를 유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원도 횡상 휴게소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지예은. 도발적인 막내룩에 모두 웃음이 폭발했다.김종국은 “너 뭐하는거야 인마”라며 호통, 양세찬도 “클럽이다 더 놀다가 왔지?아침에 새벽까지 놀다가 바로 온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연말 파티룩이다”며 민망, 유재석은 “파티룩으로 웃음주는건 네가 처음이다’며 폭소했다. 특히칼힐을 신고 어정쩡하게 걷는 지예은을 본 유재석은 구두 안 신어본 티가 난다면서 “갓 태언나 망아지같다 신발 바꿔신어라”며 폭소, 지예은은 “패션이다”며 꿋꿋하게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연말파티를 위한 식사를 할 예정이라며 휴게소 식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레스토랑아닌 휴게소.횡성 한우인 만큼 스테이크가 나왔다. 양세찬은 지예은과 나란힌 앉았고, 가짜털로 커플룩을 완성했다.
이어 겉옷을 벗자 어깨 뽕이 도드라진 지예은 파티룩에 모두 “웃기려고 입고온 거냐 , 새벽에 그냥 놀다가 온 것 같다”며 폭소,지예은은 “예쁜거다”며 민망, 멤버들은 “예쁘려는게 아니라 웃기려는거 같다 예쁘려고 했는데 웃기게 됐다”며 폭소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