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의 '열일행보'가 방송을 넘어 전시회까지 이어졌다.
15일 전현무는 "무스키아+무토그래퍼+무진기행 현무展. 후드티 카메라 등 굿즈판매수익은 모두 청년 작가들에게 지원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서울시 중구 갤러리선에서 KG그룹 곽재선 문화재단 주관으로 첫 번째 개인전 ‘ALL OF MOO : 현무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취미 삼아 틈틈이 그리고 찍어 온 그림과 사진을 모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전현무만의 감각이 가득한 그림과 사진들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담겨있다.
특히 직접 전현무가 그린 자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후드티와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는 전현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1년에 고정 프로그램만 22개가 넘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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