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물이 좋다더라" 권은비, '워터밤' 인기 예견했나 ('살림남')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14 21: 57

가수 권은비가 '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권은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은지원과 백지영은 권은비를 물의 여신으로 소개했다.
백지영은 "화제가 된 영상은 625만 뷰라고 한다"며 놀랐다. 권은비는 “사주에 흙과 나무가 있어서 물이 좋다고 하더라. 워터밤 행사랑 잘 맞았나 생각이 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살림남' 방송

'살림남' 방송
그러면서 "또, ‘언더워터’ 곡으로 역주행을 했다. 다 물이다. 그래서 대표님이 워터밤 이후로 물고기를 키우신다. 저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어항이 갑자기 생겼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백지영은 “알고 보면, 박서진도 워터밤 왕자다. 장구를 치며 공연을 할 때, 물을 자체적으로 뿌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살림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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