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명품 패션을 뽐냈다.
14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자는 김태현과 함께 다정하게 얼굴을 맞붙인 채 사진을 찍어 다정한 부부라는 사실을 알리는 듯했다.
이날 미자는 데이트에 나선 것이었다. 특히 시선을 끈 건 L 브랜드의 로고가 박힌 가방과 목도리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나들이룩을 완성한 미자의 모습이다.
미자는 "남편씨랑 성수동 데이트 거리에 나오니 연말 느낌 물씬나네예 성수동 걷다가 전품목 천 원 악세서리 가게 방문 리본삔 2개득템"이라며 자랑했다.
미자는 자신의 얼굴만 한 리본 삔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명품으로 휘감았지만 검소한 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미자 돈 많이 벌었나 보다", "추운 날 어묵은 못 참지", "삔이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 2022년 4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