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응원봉 들고 탄핵집회 참석 "새로운 태양 떠오르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12.14 16: 05

자우림 김윤아가 응원봉을 들고 여의도로 향했다.
김윤아는 14일 오후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이라며 "공연 때 데뷔 시켜 주고 싶었어 #퍼플하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윤아가 자우림의 응원봉을 들고 여의도 시위 현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윤아는 대통령 탄핵 표결날 직접 응원봉을 챙겨 많은 시민들과 뜻을 함께 했고,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이라며 탄핵안이 꼭 가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시작된다. 1차에서는 국민의 힘 의원 105명이 투표에 불참,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바 있다.
현재 김윤아 외에도 남윤수가 SNS를 통해 촛불을 인증했고, 박찬욱 감독이 사비로 빵을 선결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등도 선결제에 동참했고, 이승환은 탄핵집회 공연에 노 개런티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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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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