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렇게 솔직해? "쉬는 날 잘 안 씻어"‥차은우도 공감 ('핀란드 셋방살이') [순간포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2.14 06: 35

이제훈과 차은우의 솔직한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13일에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의 솔직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핀란드 셋방에서 첫날 밤을 맞았다. 셋방즈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로 각자 침대를 정했고 제일 기피했던 다락방 1인실 침대는 곽동연이 자게 돼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자신의 키보다 작은 침대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다음 날 아침 모두가 잠든 사이 이동휘만 홀로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는 커튼 없는 창가에서 잠이 들었고 백야 현상으로 새벽 4시에 해가 뜨자 결국 눈이 부셔 잠에서 깼다. 결국 이동휘는 자리를 이동해 차 안에서 잠들었다. 
그 사이 곽동연이 일어났고 다락에서 내려왔다. 집 바닥을 밟을 때마다 삐그덕 소리가 났고 그 소리에 차은우가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제훈과 차은우는 호수 근처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제훈은 "쉬는 날에는 잘 안 씻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차은우는 "밍기적 거리다가 씻어야지 하는 마음이 열 번쯤 들었을 때 씻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는 하루 계획을 세웠고 저녁으로 한식 쌀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이제훈과 차은우는 집주인의 지도에 따라 내비게이션도 없이 차로 30분 떨어진 거리에 마트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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