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대성 ‘2NE1, YG 기여 최하’ 발언에 극대노 “혼나야 돼”..결국 석고대죄 (‘집대성’)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13 18: 59

빅뱅 대성이 2NE1 씨엘에 무릎을 꿇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우리 예순까지만 이러고 놀자 오빠!! 나도 그땐 할머니예요!!”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투애니원 씨엘이 출연했다.
올해 완전체로 뭉친 2NE1과 관련해 대성은 “나도 이번에 민지한테도 얘기를 많이 해줬다”며 “제대로 사과도 하고”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대성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나락퀴즈쇼’에 출연해 ‘YG 내 기여도 최하는 2NE1’, ‘2NE1에 없어도 되는 멤버는 민지’라고 지목해 비판을 받았다. 이후 대성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2NE1과 민지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씨엘 역시 분노했다. 씨엘은 “그래 오빠 저 깜짝 놀랐다. 혼나야돼요, 오빠. 그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꾸짖었고, 대성은 “그건 내가 미안하다”며 무릎을 꿇었다.
대성은 “나도 그럴 줄 몰랐어”라고 미안해했고, 씨엘은 “저한테 할 게 아니라요!”라고 분노했다. 대성은 “내가 민지한테도 바로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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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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