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드라마 ‘당신의 맛’에 특별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OSEN에 “유연석 배우가 ‘당신의 맛’에 특별출연하는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신의 맛’은 음식에 대해 서로 다른 배경과 철학을 지닌 두 주인공이 미락의 도시 전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 ENA에 편성됐다.
‘당신의 맛’은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D.P.’를 연출하고, ‘약한영웅 Class1’의 크리에이터를 맡은 한준희 감독이 크리에이터이자 제작에 참여한 작품. 배우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연석도 한준희 감독과의 인연으로 ‘당신의 맛’에 특별출연했다고 알려져,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연석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을 통해 대통령실 최연소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아 열연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 18일에는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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