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에서 곽선영이 캠핑 초보자임에도 단시간에 캠핑 매력이 빠지들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에서 곽선영이 캠핑 매력에 푹 빠졌다.
돌로미티의 심장 트레치메(Tre Cime)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쳤다. 라미란은 아침내내 오락가락한 날씨에 “구름이 많다”며 걱정,“가는 길에 전망대도 있다더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텐밖즈 4인방은 트레치메로 향하는 길에 돌로미티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전망대’부터 들르기로 결심, 모두 궁금해했다.
드디어 돌로미티 테라스 전망대에 도착한 멤버들은 구름 너머 마주한 풍경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감탄을 쏟아낸 것도 잠시, 멤버들은 안개로 가득한 뷰와 한여름 쏟아지는 우박에 말을 잇지 못 했다. 아니나 다를까 안개로 시야가 완전히 가려졌고 모두 “하나도 안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경치가 아닌 안개가 장관인 상황. 하지만긍정 선영 덕에 모두 하트 눈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비록 날씨는 흐려도, 사진으로 선명한 추억으로 남겼다.
다음 날, 먼저 텐트에서 깬 곽선영은 “거짓말, 거짓말 같다”며 풍경에 감탄, 자욱한 안개가 걷히고 캠핑장에서 선명하게 영롱한 트레치메가 보이기 시작했다. 어제와 다른 웅장한 절경을 바라보며 감동한 것.곽선영은 “못 볼줄 알았는데 거짓말처럼 날이갰다, 이러려고 이렇게 어제 비가 왔나 싶다 “며 “날씨요정이 와줬다, 날씨요정”며 기뻐했다.
곽선영은 “아침에 일어나 자연 속 풍경이 좋다, 새 소리고 잠에서 깨다니 캠핑 첫날 결심했다”며“왜 캠핑하는지 조금 알겠더라돌아가서도 꼭 캠핑을 해야겠다 느꼈다 우리가족 다 들어갈 수 있는 지금 큰 텐트 알아보고 있다”며 텐트 밖 풍경을 가족들과 함께 느껴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이탈리아 국경을 넘어 귀족의 도시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긜고 동화같은 할슈타트 캠핑장까지 그려져 방송에 궁금증을 안겼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