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에서 이세영이 컨디션 난조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이 전파를 탔다.
차안에서 어딘가 안색이 좋지 않은 이세영. 알고보니 졸음이 몰려오던 것. 사실 이전부터 체한 탓에 몸이 안 좋은 것이었다. 이세영은 “(뭔가)잘못된거 같다, 답답하긴 한데 체했나 싶다”며 제대로 체해버린 모습.차도가 없자 급한대로 약손 처방을 했지만 , 컨디션 난조로 힘겨워했다.
우여 곡절 끝에, 캠핑장 근처에 온 멤버들. 이주빈이 민간요법으로 이세영을 주물러줬고 이세영도 셀프로 손을 따는 등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캠핑장에 도착, 하나둘씩 요리를 시작했다. 라미란의 뒤를 이어 ‘꼬마 괴식 요리사’로 변신한 이세영도 활약,몸을 회복하고 먹방에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라미란은 살코기가 많은 닭다리를 건넸고 이세영은 “살 많았다”며 감동, 라미란은 “특별히 줬다 이거 주면 다 준거지”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하게 했다.
이세영은 참외 깍두기를 도전, 이세영의 전완근 플러팅(?)도 웃음ㅇ르 안겼다. 이세영은 "처음 만들어본 것"이라며 '괴식'요리사로 등극, "혹시 맛이 구제불능이냐"고 물어 웃음짓게 했다. 이에 모두 "아니 맛있다 이국적인 맛"이라며 감탄, "ㅅ영이 제일 늦게자서 제일 일찍 일어나 아침했다"고 감동했다. 라미란은 "근데 (저렇게 일하고) 세영이 또 병든 닭처럼 차에서 자고 있는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