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둘째를 출산, 남편에게 살뜰하게 케어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하고 2년 만인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11일인 어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것.
이어 남편 신민철 역시 자신의 SNS에 “2024.12.11 땡콩이!! 엄마 아빠가 오래 기다렸다 사랑한다 우리 둘째 아들”이라는 글을 남기며 감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2일인 오늘, 혜림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모습을 공개, 남편 신민철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혜림은 "남편분들! 아내의 손과 발이 되어줘야해요"라고 적으며 남편 신민철의 사진올 올렸다. 남편이 그의 발을 주무르며 살뜰하게 챙기고 있는 모습. 혜림은 '100점'이라는 글도 덧붙이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고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100점 남편", "내가 다 훈훈하다", "너무 축하해요"라며 축복의 목소리도 남폈다.
한편, 첫째 출산 2년 만인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혜림은 “시우에게 동생이 생겼어요”라며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랑은 준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네요. 태명은 땡콩이입니다”라고 알려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11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혜림은 12일 자신의 SNS에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어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우리 잘 지내보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건강한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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