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2am에 축가 부탁..“결혼 생각 없지 않아” 발끈 [순간포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12.12 22: 35

모델 한혜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청혼도 못 받았는데 결혼을 어떻게 해요? 한혜진 2AM 축가 약속에 열받은 사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2am은 노을의 ‘청혼’을 리메이크한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2am에 기혼자가 아무도 없다며 결혼을 누가 제일 먼저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정진운은 "갑자기 슬옹이 형이 제일 먼저 갈 것 같다"고 답했고, 이창민은 "진운이가 제일 빨리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다 안 갈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운은 “저희끼리도 대기하면서 얘기했다. 이제 연애해야 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한혜진은 2am에 “언젠가 제 축가도 해달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가시면 저희가 축가 해드리겠다. 하시면 저희 무조건”이라고 흔쾌히 약속했다. 이에 한혜진은 “진짜 못할 것 같은가 보다. 약속을 시원하게 해주시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슬옹은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생각도 없어 보이냐. 나 왜이렇게 된거냐”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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