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을 통해 배두나의 미담이 전해졌다.
12일 문명특급 채널을 통해 ‘재쓰비의 빽가가 가족계획 팀 가족사진을 찍어주었다 | The MMTG SHOW’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가족계획 #배두나 #류승범 자 지금부터 주목. 뭘 상상했던 훨씬 더 재밌을 테니까 똑똑히 봐둬. #가족계획 #배두나 #류승범 #로몬 #이수현’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재재는 “오늘 오실 분들의 첫 가족사진을 찍어보자”며 소개, 본격적으로 ‘가족계획’으로 뭉친 배우 배두나, 류승범, 로몬, 이수현이 한 자리에 모였다.
먼저 평소 작품을 대할 때 마인드를 물었다. 배두나는 “불평없어 집에가서 많이 우는 편”이라며 웃음,취향 100% 맞은작품에 대해 묻자 배두나는 “고용된 입장에서 제가 뭐, 대체적으로 제가 잘 맞추는 편이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배두나는 “작품들이 나를 새로운 곳에 데려다놓는 것, 내가 찾아다닌 적 없다”고 하자 재재는 “‘꽃보다 남자’ 느낌, 요트타고 다니는 느낌이다, 한국의 패리스힐튼”이라며 감탄했다.
배두나는 “나는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산다”고 하자 재재는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이다”며 박수쳤고 배두나는 “지금 다들 나아가고 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배두나는 “기분 좋은건 10여년 전 처음 서양영화 찍을 때보다 우리나라가 자유롭게 활동하는게 너무 좋다”고 하자 재재는 “배두나가 개척했기 때문. 편안하게 그 길을 밟는 것”이라며 치켜 세웠다.이에 배두나는 “그런거 아니다”라더니, 계속 치켜세우자 “좋다 따라와라”고 말해 웃음ㅇ르 안겼다.
이때 류승범은 “배두나가 평소 손이 엄청 큰 편, 배두나 엄청 베푸는 사람이더라”며 미담을 전했다.
평소 배두나는 명품 브랜드 뮤즈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고 각종 브랜드 디자이너 등과 개인적으로도 절친사이로 알려져 있다. 각종 명품 브랜드에선 해마다 그녀에게 초대장 뿐만 아니라 선물도 보내며 친분을 드러내 부러움을 안기기도 .
그 만큼 통도 큰 배두나에 대해 배우들은 “예로,촬영장 커피마시라고 커피머신 2대를 들여놨더라,시즌마다 레어템도 사오신다”며 “과자도 쫙 돌렸다”며 미담을 더했다. 이에 배두나는 “먹는거로 치사하게 하면 서럽다 자그마한 거라도 우리가 행복해진다면, 스트레스 덜 수 있다”며 “먹는거 보면 배가 부르다”고 했고 모두 “배두나랑 같이 일하고 싶다”며 감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