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슬로바키아 ♥아내에게 또 반한 이유 ('문명특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12 18: 46

'문명특급'에서 류승범이 아내를 언급했다. 
12일 문명특급 채널을 통해 ‘재쓰비의 빽가가 가족계획 팀 가족사진을 찍어주었다 | The MMTG SHOW’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류승범은 배두나 캐스팅소식에 출연 결심했다고 언급, “배두나 정말 좋아하는 배우 백윤식, 배두나 캐스팅 얘기듣고 하고싶은 마음에 자극이 됐다”고 했다. 이에 류승범은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야말로 류승범이 흔쾌히 한다고 해 ‘이게 웬 횡재?’ 싶었다”며 웃음 지었다.

재재는 “연기천재 류승범”이라 소개하자, 류승범은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도사 아냐, 못난 사람이다”며 너스레,타지생활 많이 하지 않았냐고 묻자 “길게 쉬었다”고 했다.
이에 재재는 “요즘 파이어족이 트렌드, 벌어놓고 일찍 쉬고싶어하는 사람 많다”고 하자 류승범은 “쉼을 추천하긴 좀 그렇다 내 삶이기 때문”이라 말하면서 “각자 알아서 하셔라 , 제가 뭐라고 얘기하겠나, 각자의 인생이 다르기 때문”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류승범은 “우리 아내의 멋진 말이 있어, 눈 한송이들은 다 자기의 자리를 찾아 떨어진다고 하더라”며“우린 다 우리의 인생이 있다는 뜻. 다 알아서들 사셔라”며 쿨하게 말했다.
류승범은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아내와 3년간의 열애 끝에 2020년 결혼했고, 예쁜 딸도 품에 안았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