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키즈들과 함께 추억을 곱씹었다.
노홍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이 SNS에 올린 인증샷을 리그램 하며 소통했다. 많은 ‘무한도전’ 팬들은 그 시절을 추억하며 20주년 기념 2025년 일력을 구매하고 있다. 노홍철은 이러한 구매 인증샷을 리그램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앞서 MB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2025 일력 출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번 2025년 일력은 날마다 ‘무한도전’ 속 명장면을 하나씩 담아냈다. 애청자들이 기억하는 모습이 그대로 들어있는 터라 구매 오픈 사이트는 한때마비가 되기도 했다.
특히 해당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노홍철 또한 좋은 취지의 일력 판매를 적극 홍보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약 12년간 방송했다. 방송 20주년 기념 2025년 일력이 예약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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