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하연수가 3년 전에 있던 논란에 대해 정직하게 해명했다.
11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하연수가 등장했다. 하연수는 “만화 잡지의 아이돌 등 다 출연하는 화보에 출연한 적이 있다. 화보 이름을 ‘그라비아’라고 하는데, 기사가 났다. 한국에서만 기사가 50개가 났다. 그런데 너무 억울했다”라며 일본 진출 처음에 있었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장도연은 “은퇴설도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하연수는 “어쨌든 제가 일본에 유학을 가려고 하지 않았냐. 그리고 눈에 띄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프로필을 지웠다. 가벼운 마음으로 지웠는데 난리가 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유세윤은 “지금도 그럼 검색어가 뜨지 않냐”라고 물었고, 하연수는 “그래서 한국 회사를 구하고 있다. 한국 회사에서 같이 복구를 해 줄 사람을 구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