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하연수가 일본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1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하연수가 등장했다. 일본 활동으로 3년 동안 활약이 없었던 하연수. 그는 “소속사와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가 아니냐. 활동 비용과 관련해서 남는 게 없다. ‘라디오스타’에 왜 나가냐고 하더라. 그래서 ‘라스’는 한국의 장수 프로그램인데다가, 한 번 나가면 유명세를 달리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세윤은 “일본 진출 후 첫 예능으로 왔다”라며 일본으로 진출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하연수는 “한국에서 활동을 안 하고 있는데, ‘라스’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왔다”라면서 “처음에는 미술 유학을 가려고 일본을 알아 봤다. 미술 사립학교 학비가 1년에 1억 5천만 원이었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소속사를 알아 보고 배우 활동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