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나은이 남다른 식욕을 뽐냈다.
10일 손나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 받침대가 담겼다. 케이크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산산조각난 케이크의 잔해만 남아 있었다.
특히 케이크 옆에는 포크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한명이 케이크 한 판을 다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이에 손나은은 "잇었는데 어디갔지"라며 순식간에 사라진 케이크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녀린 몸과 다른 반전 대식가 면모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한편 손나은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손나은 소셜 미디어
